불쾌하기 그지 없는 보스들의 패턴과 등장 패턴. 재미는 둘째치고, 게임 이용자들이 개발진의 '악의'적인 패턴이 보이면 불쾌감을 느끼고 그게 클리어를 쉽게 만들든, 어렵게 만들든 절대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 들여지지 못한다는걸 왜 모르는지 모르겠다. 보스는 처음에 등장 할 때 모조건 플레이어 머리 위, 중앙에서 등장하게 된다. 이 경우 플레이어는 이런 게임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위아래로 벽치기 하는 기술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일부 라운드에서는 준보스의 체력보다 납득하기 힘든 메인보스의 체력. 근거리 타입인지 원거리 타입인지 모를 정체불명인 보스들의 스킬. 기껏해서 원거리 타입 또는 근거리 타입에게 데미지 증가를 선택해두면 정작 보스에게는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기가 힘들다. 또한 보스가 잡몹을 소환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적게는 세 마리 많게는 다섯 마리까지도 한 번에 소환 해내는 탓에 플레이어는 보스를 곧바로 공략하지 못해 재미를 반감시킨다

약 1년간 플레이한 사람으로서 결국 접습니다. 처음에는 재밌고 즐거웠는데, 레벨이 올라갈수록 현질없이 할 수 없는 게임이 되었고, 체력이 꽤 있는데도 일반몹한테 두방맞으면 바로 사망..스트레스 해소하려 시작한 게임은 이제 스트레스를 받는 게임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여기에 투자한 돈과 시간이 매우 아깝지만 접는게 정신건강에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 게임은 현질없이는 절대 깰 수 없습니다. 현질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그냥 접는게 나을거예요. 끝도 없습니다.

광고제거팩이랑 소소한 현질로 10만원 넘게 쓴 듯 합니다. 초반 재미는 확실히 보장하나, 뒤로 갈수록 심한 벽이 느껴집니다. 저는 현재 23-3에서 며칠째 못 움직이고 있습니다. 바라는점은 많은데 글자수 제한으로 몇가지만 씁니다. 1. 요정 코인 사용처 추가 그나마 요정 코인을 제일 많이 소모하는게 특수 연구인데.. 특수 연구가 그렇게 빨리 진행할 수 있는 강화도 아닐뿐더러 소모하는 양에 비해 수급량은 많아 계속 쌓이고만 있습니다. 2. S급 장비 재사용 방안 추가 초반에 백룡쪽 템트리를 맞췄는데 겨우 천장 모아 깐 상자에서 흑룡템이 나오면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같은 등급이라도 합쳐지지가 않으니 다른 템트리 S급 뜰바엔 에픽 장비 나오는게 더 낫습니다. 최소한 S급끼리는 합성되게 변경해주시길... 3. 연습모드 추가 지나간 맵을 플레이할 수 있지만 전혀 플레이 메리트가 없습니다. 지난 맵은 연습모드로 에너지 소모 없이/적은 에너지 소모로 플레이 가능하게 바꾸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