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서비스에 있어 수익화 모델에 대한 고민이 있다는 것은 알지만 이번 업데이트는 UI 자체가 눈에 잘 들어 오지를 않네요. 스크롤 시 광고와 게시글이 혼동되게 만들어 미스클릭을 유도하게 만든 것은 자의이던지 타의이던지 좀 많이 최악입니다. 평소 사용하던 게시판 라운지 찾아 들어가는 것은 아직도 방법을 모르겠고, 앱 사용자가 글 얼마나 쓴다고 + 버튼을 빨갛게 가운데에다가 떡하니 중요한 것처럼 배치한 것도 기본적인 사용자에 대한 UX가 전혀 고려되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너희가 앱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는지는 관심 없고, 지금부터 내가 하려는 방식으로 사용해!" 라는 인상이어서 이 업데이트 밀어붙이신 분은 마음 같아서는 실무하지 마시고 숨만 쉬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을 정도로 별로 입니다. 잘못된 판단을 빠르게 인정하고 철회하는 것도 용기이고 능력입니다. 빠른 대응 기대하겠습니다.

리뷰 잘 안하는데 답답해서 올립니다. 고객센터 운영이 엉망이에요. 처음 몇가지 문의하니까 답변을 선택적으로 해서, 추후 궁금한 점 다시 문의드려도 답변이 없어요. 기본적인 소통이 안될 뿐 아니라, 이용자를 무시하는 태도가 기가 막히네요. 단순문의에도 답변을 안하는데, 고객센터 존재의미가 뭔가요. 이 부분 제대로 개선해주세요.

최악의 경험입니다. 블라인드에 가입을 하려고 명함을 6장 붙여서 사진찍어 보내줬고, 가입이 되었길래 들어가서 댓글을 달거나 글을 올리려고 하니 "해당 기능을 이용할수 없습니다." 라는 콤보박스가 떠서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문의 하였더니.. 해결방법은 없고, 해당문제는 이런 이런 경우 발생됩니다. 라는 답변만 와서 이에 대한 해결방법을 재차 문의하니 그 이후로 감감무소식... 언제 답변주려나 보름동안 하루 한번씩 보냈던 이메일에 리플해서 다시 보내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답변이 없습니다. 오늘 참다참다 영문으로 본사측에 같이 메일을 같이 보냈는데 회신이 오려나 지켜보렵니다. 이번에도 회신 안오면 진짜 블라인드 CEO한테 메일 보낼 생각입니다. 지금이야 잘된데도... 저같이 불만을 가진 회사원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한명 한명 빠지면 나중엔 운영이 가능하시겠습니까??????